홈 투표날 후원금 요청 '홈쇼핑' 방송으로 5천만원 받은 페미시장 후보 신지예
투표날 후원금 요청 '홈쇼핑' 방송으로 5천만원 받은 페미시장 후보 신지예

인사이트YouTube '신지예'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신지예 무소속 후보가 개표 방송 당시 '후원금 홈쇼핑'을 열었다.


지난 7일 신 후보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표방송 중계 Live 하면서 본격 후원 요청하는 방송!"이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신 후보는 선거를 도운 팀 서울 멤버들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투표 진행 상황을 지켜봤다.


방송을 켜기에 앞서 이들은 "오늘 선거 개표가 다 끝날 때까지 신지예 후보가 모아야 하는 선거비용은 5천만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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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신지예'


그러면서 "3천명의 팀서울 지지자가 1만 7천원씩 후원해주시면 5천만원을 모금할 수 있다"라며 방송을 진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 좌측 하단에는 신 후보 후원회 측의 계좌번호가 큼지막이 적혀 있었다. 또 상단에는 목표액(6천 3백만원)과 현재 입금액도 기입돼 있었다.


신 후보는 지불해야 할 선거 비용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지지자들의 후원에 힘입어 서울시장 당선자가 확정된 8일 오전 2시 10분까지 이들은 총 약 5,051만원을 후원받았다. 입금 횟수는 총 1,075회였다.


인사이트Instagram 'team_seoul_'


팀 서울 측은 "팀서울과 신지예를 믿어주고, 저희와 함께 꿈꿔주신 시민분들이 계셨기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공고한 양당제를 다시금 확인하는 선거였지만 동시에 양당제를 깨는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시민들의 열망을 확인하는 선거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후보는 선거에서 총 0.37%(1만8천39표)의 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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