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돌' 브레이브걸스, 다음주 음방서 '롤린' 무대 펼친다

Facebook 'bravegirls.official'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브레이브걸스가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5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의 요청에 부응해 브레이브걸스가 본격적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 서기 위해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역주행곡 '롤린'으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롤린'은 브레이브걸스가 4년 전에 발매한 곡으로,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한 경쾌한 업템포가 매력적인 노래다.

KBS2 '뮤직뱅크'

Youtube 'MBC WORLD'

해당 곡이 빛을 발하게 된 건 지난 24일 한 유튜브 채널에 '브레이브걸스_롤린_댓글모음' 영상이 올라오면서다.

영상에는 '롤린'으로 군대 위문 공연을 펼치는 브레이브걸스의 모습과 팬들의 재치 있는 댓글이 편집돼 있어 시선을 모았다.

큰 인기에 힘입어 '롤린'은 최근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전성기를 맞이한 브레이브걸스가 추후 무대에서 어떤 활약상을 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뀐 '롤린' 앨범 커버 /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