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딸이 '담배' 피우겠다 할때 이지혜가 해주고 싶다는 '찐조언' (영상)

가수 이지혜가 딸이 담배를 핀다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해줄 것이라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이지혜가 딸이 성인이 돼서 담배를 피운다면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18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에는 '관종언니 사치에 눈 뜨다?! 큰 태리 몰래 포르쉐 구매각...?'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8년간 타 온 차를 처분하고 싶다고 밝히며 차 내부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남편 문재완과 함께 차 안 물건을 정리하던 이지혜는 콘솔박스 안에 있던 물건들을 하나씩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문재완은 콘솔박스 안에 있던 라이터를 꺼내곤 "이게 뭐냐"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는 당황하며 실밥 정리를 위한 목적이라고 해명했지만 콘솔 박스에서 라이터가 또 한 번 우수수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이나 나온 라이터에 당황한(?) 이지혜는 자포자기한 듯 전자담배 꼭지까지 스스로 꺼내 폭소를 터트렸다.


그러자 문재완은 "나중에 딸 태리가 서른 살이 됐는데 차에서 이런 게 발견되면 뭐라고 할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난 뭐라고 안 한다. 근데 '엄마가 펴보니까 좋진 않더라'라는 얘기를 해 줄 것 같다"라며 "담배는 백해무익하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어 이지혜는 "뭐 어때. 필 수도 있지. 끊은 게 중요한 거지"라고 의연히 말했다.


이는 과거 담배를 피웠지만 지금은 담배를 끊은 이지혜가 해줄 수 있는 '참 조언'이었다.


이내 차 이야기로 돌아온 두 사람은 새 차 구입에 대한 각기 다른 입장을 보였다. 문재완은 지금 갖고 있는 차를 조금만 더 타자고 제안했으나 이지혜는 성공한 느낌으로 포르쉐를 타고 싶다며 1억 원이 넘는 고가의 외제차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


YouTube '밉지않은 관종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