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등산해서 힘든데 못쉬게 하는 '19살 연하' 박현선에 "젊은 마누라 힘드네" 한탄한 양준혁 (영상)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양준혁이 등산을 다녀와도 쌩쌩한 박현선의 체력에 백기를 들었다.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의 체력에 백기를 들었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양준혁, 박현선 부부는 등산을 하고 와 새해맞이 집 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등산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양준혁은 지친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아내 박현선은 달랐다. 양준혁과 달리 밝고 생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현선은 양준혁에게 "뭘 쉬냐"라면서 얼른 씻고 옷을 갈아입을 것을 요청했다. 


욕실로 등 떠밀려 들어가던 양준혁은 한숨을 쉬며 "젊은 마누라 힘드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양준혁은 터덜터덜한 발걸음으로 씻으러 들어갔다. 


그러나 이후에도 양준혁은 맘 편히 쉬지 못했다. 바로 청소에 돌입한 박현선 때문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현선은 기운 넘치는 모습으로 신혼집 곳곳을 청소하며 침대에 누워 쉬고 있는 양준혁을 깨웠다. 


이에 양준혁은 침대에 누워 울상을 지으며 "나한테 왜 그래"라고 한탄해 재미를 더했다. 


박현선은 "새신랑 일어나 보세요"라고 애교를 부려 양준혁을 침대에서 일으켜 세우는데 성공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양준혁을 청소에 동참하게 해 박현선만의 남편 '조련' 방법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에 진행자 최수종, 하희라 부부도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Naver TV '살림하는 남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