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딱 한달 뒤면 볼 수 있는 '핑크 팝콘' 팡팡 터지는 '벚꽃' 힐링 풍경 (사진 10장)
핑크빛 팝콘이 팡팡 터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핑크빛 팝콘이 팡팡 터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벚꽃은 이번달 23일 따뜻한 제주도에서부터 개화가 시작돼 남부지방은 3월 27일~3월 30일, 중부 지방은 4월 2일~5일 사이에 필 것으로 보인다.
평년보다 3~5일가량 빨리 개화하는 셈이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300∼400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3~4월까지는 백신 접종도 많지 않아 마음껏 꽃놀이를 갈 수 없는 상황.
올해 벚꽃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사람들을 위로하듯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마음껏 꽃놀이를 갈 수 없는 만큼 아쉬운 마음을 달랠 수 있는 '랜선 꽃놀이'를 준비했다.
국내에는 여의도, 석촌호수, 진해 등이 벚꽃 명소로 꼽히고 있으며 해외에는 삿포로의 '마루야마공원', 캐나다 밴쿠버 '스탠리 파크', 워싱턴 일대 등이 꽃놀이 성지로 불리고 있다.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을 사진으로라도 미리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