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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순간 황홀해지는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운 '코랄선셋' 뷰

코랄빛의 아름다운 석양으로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호주의 저비스 베이 풍경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Tomnoske'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가만히 보고 있으면 걱정·근심이 사르르 녹아버리는 곳.


새하얀 모래사장에 황홀한 코랄 선셋이 흠뻑 물드는 천국의 바다로 당신을 초대한다.


그곳은 바로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 저비스 베이(Jervis Bay) 해안이다.


세계에서 가장 하얀 모래가 펼쳐진 것으로 알려진 이곳은 '선셋' 명소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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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omnoske'


해 질 무렵 이곳을 거닐면 영롱한 코랄 빛으로 물든 환상적인 노을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감을 쏟아부은 듯한 입체적인 컬러감과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바다 풍경은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다.


투명하고 푸른 바다와 도화지처럼 깨끗한 백사장, 그리고 아름다운 하늘이 만나 완벽한 삼위일체를 이룬다.


저 해도 지는 순간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고 있는지 알고 있을까. 그리고 그 모습이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힐링을 준다는 것도 알까.


비록 지금 당장 달려가지는 못하지만 사진으로나마 그 아쉬움을 달래보자. 보는 것만으로도 축 가라앉았던 마음이 가볍고 기분 좋게 떠오를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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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Tomnos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