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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6개월 법칙' 어겨 진짜 자숙 중이라는 반응 나오는 유튜버

뒷광고 논란에 휩싸여 사과문을 올리고 자숙에 들어간 유튜버 엠브로가 6개월 후에도 복귀하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엠브로 MBRO'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튜버들 사이에서는 '6개월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뒷광고, 먹뱉 등 각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유튜버들이 대부분 6개월 안에 복귀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튜브 코리아에서는 채널이 6개월 이상 비활성 계정으로 간주될 경우 고지 없이 계정을 회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유튜버들이 경제적 이익을 위해 대부분 6개월 안에 새 영상을 올린다고 추측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엠브로 MBRO'


이 가운데 자숙을 시작한 지 6개월이 지났는데도 복귀를 하지 않은 유튜버가 있어 이목이 쏠렸다.


그 주인공은 바로 원조 먹방 유튜버 엠브로다.


지난해 8월 7일 엠브로는 뒷광고를 인정하며 누리꾼들에게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후 6개월이 훌쩍 넘은 오늘(25일)까지도 새 영상을 올리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엠브로 MBRO'


대부분의 누리꾼은 수익 창출 조건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에 엠브로 또한 6개월 내 복귀할 것이라고 예견했다.


약 7개월이 되어 가는 시점까지 새 영상을 올리지 않자 누리꾼들은 "진짜 자숙 중인 것 같다. 유튜브 은퇴한 거 아니냐"는 반응이 쏟아내고 있다.


한편 쯔양, 보겸, 문복희 등 유명 유튜버들은 지난해 8월 당시 인터넷 방송계를 강타한 뒷광고 논란에 휘말린 후 모두 약 3개월 이내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