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못 가져가는 줄도 모르고 '예비 군인' 남친 위해 사랑꾼 여친이 준비한 선물
못 가져가는 줄도 모르고 '예비 군인' 남친 위해 사랑꾼 여친이 준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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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강제로 연인들이 장거리 연애, 이별 같은 상황을 겪어야 하는 군 생활.


이 시간을 버티는 군인도, 이 시간을 기다리는 여자친구에게도 매우 힘든 시간이다.


특히 '곰신 여친'은 남자친구가 군대에서 밥은 잘 챙겨 먹고 있는지, 춥진 않을지, 아프진 않을지 매시간 걱정한다.


자신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자꾸만 챙겨주고 싶고, 선물로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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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곰신 여친은 예비 군화 남친을 위해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남자친구가 들고 갈 수 없다는 것도 모르고 말이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에는 입대 한 달 앞둔 '예비 군화' 남친을 위해 준비한 선물 사진이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부터 군화, 비타민 등 영양제, 샴푸 등 위생용품, 필기도구, 분말 우유, 면봉, 라면 등이 준비돼 있었다.


남자친구가 동기들과 나눠서 사용할 수 있도록 양 또한 넉넉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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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는 군복, 군화, 위생용품, 필기도구 등 필요한 물품을 지급해준다. 모두 같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취식류는 반입할 수 없어 챙겨가더라도 다시 반납해야 한다. 여자친구가 정성껏 준비한 것이지만 안타깝게도 군인 남자친구가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남자친구를 위한 사랑이 느껴지는 선물 보따리가 귀여우면서도, 감동을 자아낸다.


아마 이 선물을 본 남자친구는 훈련소에 가져갈 수 없다는 걸 알면서도 배시시 미소를 짓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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