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차 안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이삿짐 트럭 타고 가다 창문에서 뛰어내려 숨진 23살 여성
"차 안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이삿짐 트럭 타고 가다 창문에서 뛰어내려 숨진 23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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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웃으며 메시지 보낸 딸이 6분 뒤 창문으로 뛰어내렸어요.. 도대체 차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밤 9시 30분께 이삿짐 트럭을 타고 가던 23살 여성이 창문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들은 "차 안에서 성희롱이 이뤄진 거 아니냐"며 억울함을 파헤쳐달라 호소하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sohu)'는 지난 6일 밤 9시 이후 트럭에서 뛰어내려 숨진 소녀의 사연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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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중국 후난성의 창사시에서 발생했다. 피해 여성 차 샤샤는 이날 10km 떨어진 창사시 메이시 호수 근처의 한 아파트로 이사할 예정이었다.


차 샤샤는 짐을 실은 트럭의 조수석에 타고 있었다. 그의 메신저에 따르면 9시 17분 차량에 탄 그는 9시 24분까지만 해도 지인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었다.


그런데 9시 30분께 그는 트럭 조수석 창문에서 뛰어내렸다. 단 6분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차 샤샤는 병원으로 옮기기 전부터 이미 혼수상태에 빠진 상태였다. 결국 23살의 어린 나이에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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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은 "차량에 오디오 및 비디오 녹화가 되는 블랙박스가 왜 하나도 없는지, 차량이 왜 옆길로 3번이나 휘청거렸는지" 등의 의문을 제기했다.


트럭 운전자가 여성을 성희롱한 거 아니냐는 의심이 된다는 주장이다.


또 "최근 월급이 올라 좋아했다. 긍정적인 성격으로 동료, 친구들과도 문제가 전혀 없었다"며 이유 없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유족들은 "딸, 누나 죽음에 억울함이 없게 낱낱이 파헤쳐달라"고 호소했다. 경찰 측은 특별처리팀을 구성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