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맥도날드 알바생에게 셰이크 테러한 초등학생에게 건장한 남성이 다가갔다
맥도날드 알바생에게 셰이크 테러한 초등학생에게 건장한 남성이 다가갔다

인사이트Instagram 'strictlythecultur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맥도날드 직원에게 음료수를 뿌리며 소란을 피우고 있는 한 꼬마.


매장 안 사람들이 모두 눈살을 찌푸리고 있던 그때, 한 남성이 등장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호주 매체 '7News'는 인스타그램 계정 'strictly the culture'에 올라온 영상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상은 호주의 퍼스(Perth)시 톰슨스 호(Thomsons Lake) 쇼핑몰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촬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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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strictlytheculture'


영상에는 한 꼬마가 맥도날드 여성 직원에게 밀크 셰이크를 쏟아 부으며 화를 내는 모습이 찍혔다.


또한 꼬마는 사람들이 음식을 받는 카운터에 올라가 손가락질을 하기도 했다.


여성 직원은 난감해 하며 어떻게 해서든 아이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통제 불능이었다.


그때 한 남성이 다가와 소년을 거칠게 당겨 카운터에서 끌어낸 뒤 밖으로 내쫓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trictlytheculture'


영상은 이렇게 끝이 났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이런게 참교육이다"라며 남성을 칭찬했다.


비난의 화살은 아이의 부모에게도 돌아갔다. 아이가 소란을 피우는데도 어떠한 주의도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부모가 아이를 훈육하지 않으면 일어나는 일이다"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반면 아이가 아무리 잘못했더라도 폭력은 나쁘다며 "꾸짖는 정도로 마무리 했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게 나왔다.


해당 영상에 대해 맥도날드 대변인은 "직원과 고객의 안전은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며 "다시는 이런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지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