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원조 '국어 1타 강사' 유두선 선생 향년 68세 나이로 별세
원조 '국어 1타 강사' 유두선 선생 향년 68세 나이로 별세

인사이트유두선 선생 / 박문각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국어 과목 원조 1타 강사로 불리던 유두선 선생이 향년 68세의 나이로 어제(14일) 세상을 떠났다.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유 선생의 부고 소식에 수많은 제자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14일 유 선생이 운영하는 밴드 '선국어 밴드'에는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유두선 선생 / 나무위키


게시글을 작성한 관계자는 "여러분에게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유두선 선생님께서 금일 별세해 아래와 같이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 선생의 뜻에 따라 예정됐던 강의 일정 및 교재 판매, 배송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변경 사항을 공지했다.


관계자는 "여러분은 교수님의 마지막 제자로 교수님께서는 마지막까지 여러분이 각자의 길을 당당히 걷길 원하셨다"며 "우리는 겸손하게 만나 자랑스럽게 헤어지자는 선생님의 말씀처럼 선생님과는 여기서 헤어지지만, 여러분은 자랑스럽게 유종의 미를 거두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글을 끝마쳤다.


인사이트YouTube '국어 최강 SUN국어'


유 선생은 JNJ에듀의 공동설립자로 인터넷 강의라는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강사 중 한 명이다.


국어 과목의 전설로 불렸던 유 선생은 박문각 남부 고시학원의 국어 과목 주축을 담당하며 수강생들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참된 교육자로 평가받는다.


또한 이선재, 전한길, 이동기, 신영식, 신용한 등에게 조언이나 쓴소리를 해주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게 도와준 것으로 전해진다.


교육계 큰 별이 지자 수많은 이들 사이에서 애도의 물결이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