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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골'에 끼우기만 하면 방귀 냄새 쏙 빨아들이는 '뿡뿡이 전용' 바나나의 정체

방귀 냄새를 완벽 흡수해 방귀를 자주 뀌는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은 패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Shreddie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중요한 자리에서 종종 불길한 느낌에 휩싸일 때가 있다.


방금 전 먹은 음식이 소화가 잘 안 되는지 자꾸만 아랫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고 방귀가 터져 나올 것만 같은 순간이다.


식은땀이 날 것 같은 아찔한 순간, 부담 없이 가스를 방출해도(?) 좋을 방귀쟁이 친구 전용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TEEPR'는 방귀 냄새를 빨아들여 주는 바나나 모양의 방귀 흡수 패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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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영국의 속옷 회사 슈레디(Shreddie)가 만든 해당 상품의 이름은 '카르보나나(Carbonana)'다.


바나나와 똑 닮은 카르보나나는 활성탄 소재로 만들어져 방귀 냄새를 90% 이상 걸러준다.


사용 방법 역시 간단하다. 속옷 안쪽 엉덩이 사이에 끼워 고정하면 되고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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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hreddie


착용하면 잘 티가 나지 않아 중요한 자리나 대중교통, 데이트, 모임 등에서 사용하면 유용하다는 후문이다.


색깔은 검은색, 흰색 두 가지로 비주얼만으로는 그 용도를 쉽게 알 수 없어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현재 카르보나나는 슈레디 사이트 등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20유로(한화 약 2만 6천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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