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550만원'짜리 한남동 저택으로 이사 갔다며 집 내부 공개한 킹기훈 (영상)

YouTube '사나이 김기훈'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BJ 겸 인기 유튜버 킹기훈(김기훈)이 새로 이사간 한남동 저택을 공개했다.

그가 이사한 이 집은 2층 주택에 월세만 550만원에 이르는데, 위층에는 함께 활동 중인 '최악의 세대' 크루 멤버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지난 25일 킹기훈은 유튜브 채널 '사나이 김기훈'에 "월세550 한남동 주택으로 이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날 킹기훈은 새로 이사한 한남동 저택의 내부를 공개하며 아내 퀸가현을 포함한 최악의 세대 멤버들과 먹방을 진행했다.

YouTube '사나이 김기훈'

영상에는 넓고 잘 관리된 마당에 위치한 흰색 2층 주택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집 1층에는 킹기훈과 그의 아내 퀸가현이, 2층에는 최악의 세대 멤버 역시트레이너형님과 햄벅이 거주하고 있다.

넓은 드레스룸과 커다란 안방 그리고 방송을 위한 컴퓨터방까지 곳곳에 킹기훈의 세세한 손길이 닿아 있었다.

킹기훈은 "집주인 분이 어릴 때 살던 집인데 지금은 잘 돼서 서울에 건물이 몇 채 있다"라며 앞으로 승승장구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YouTube '사나이 김기훈'

아프리카TV

과거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안 곳곳에 빨간(압류)딱지가 붙는 등 어려운 형편에서 자라기도 했던 그는 온전히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처럼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간 승리다", "흙수저의 성공을 보는 듯해 감동이다", "집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킹기훈은 지난해 한 달에 최대 별풍선 수입으로만 2억원을 번 적이 있다고 말하며 남다른 클래스를 뽐낸 바 있다.

YouTube '사나이 김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