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임신한 몸으로 맥그리거 응원하러 왔다가 TKO 패배당하자 울음 터진 약혼녀
임신한 몸으로 맥그리거 응원하러 왔다가 TKO 패배당하자 울음 터진 약혼녀

인사이트TKO 패 당한 코너 맥그리거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약혼녀 디 데블린 / The Sun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1년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 'UFC의 황제'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 32)가 생애 첫 KO 패배를 당하며 굴욕을 맛봤다.


쓰라린 참패의 순간 맥그리거의 약혼녀 디 데블린(Dee Devlin)은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지난 24일(한국 시간) 맥그리거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UFC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257' 메인이벤트에서 더스틴 포이리에(Dustin Poirier, 32)와 맞붙었다가 2라운드 2분 34초 만에 TKO 패를 당했다.


이날 경기 관중석에는 2008년부터 맥그리거와 오랜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약혼녀 디 데블린이 포착됐다.


인사이트The Sun 


인사이트Instagram 'thenotoriousmma'


디 데블린은 현재 셋째를 임신한 상태지만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듯했다.


맥그리거는 경기 전 입담을 과시하며 "이번 경기도 1분 내 KO로 끝내겠다"고 장담했으나 정작 본인이 KO 당하는 수모을 겪었다.


맥그리거는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포이리에를 상대로 거칠게 압박하며 타격전을 시도했지만 금세 포에리에에게 경기 주도권을 빼앗기고 말았다.


포에리에는 맥그리거를 상대로 테이크다운을 빼앗고 치열하게 그래플링 싸움을 이어갔다. 2라운드에서 포에리에는 레그킥을 날려 맥그리거를 지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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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포에리에는 맥그리거의 얼굴에 거세게 펀치를 꽂았고 결국 승기를 거머쥐었다. 맥그리거가 생애 첫 KO패를 당하는 순간. 이 모습을 지켜보던 데블린은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그녀는 상처투성이가 된 맥그리거의 얼굴을 바라보며 속상한 듯 눈물을 글썽였다. 데블린은 맥그리거를 꼭 안아주며 걱정어린 눈물을 연신 흘렸다.


맥그리거는 그녀의 품에 잠시 안겨 힘을 얻는 듯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약혼을 발표하며 달달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슬하에 아들 코너 잭 매그리거 주니어(Conor Jr, 3)와 딸 크로이아(Croia, 2)가 있으며 현재 셋째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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