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출산 후 대변이 질에서 나왔습니다"...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출산 후 충격적인 후유증
"출산 후 대변이 질에서 나왔습니다"...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출산 후 충격적인 후유증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엄마가 되는 것은 위대한 일이다. 그러나 누구도 이 과정이 숭고하다고 말할 뿐 고통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실제로 출산 이후에는 여러 후유증이 나타나곤 하는데 그중 가장 충격적인 것이 바로 직장질루다.


직장질루란 질과 직장 사이에 길이 생겨 항문으로 나와야 하는 대변이 질로 나오게 되는 것으로 보통 출산 이후 여성들이 겪는 질환이다.


이 질환이 생기는 이유는 태아의 머리를 빨리 나오게 하고 회음의 파열을 막기 위해 회음부를 절개하면서 생긴 상처가 곪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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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직장과 질 사이에서 통증을 느끼다가 질을 통해 하혈이 동반되면서 질에서 방귀가 나오게 된다.


심한 경우 대변이 항상 질을 통해 나오는데 이 같은 증상 때문에 직장질루에 걸린 여성들은 심리적으로 큰 수치심을 느낀다고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하며 최소 10일 동안은 고통스럽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대다수의 여성은 이 같은 출산의 진실을 알지 못한 채 첫 아이를 낳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출산 후에도 산모들은 빈혈, 잇몸 약화, 탈모, 체형 변형, 튼 살 등 다양한 후유증을 겪어야 한다.


이 과정을 겪은 산모 중 일부는 "이렇게 고통스러운 줄 알았다면 임신 계획을 세우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에 전문가들을 비롯한 많은 누리꾼은 임신의 숭고함에 대해서만 가르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출산 과정 및 후유증에 대해서도 가르쳐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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