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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kg→52kg 된 유튜버 조두팔이 "지금도 먹토하냐" 질문 쏟아지자 급하게 올린 영상

유튜버 조두팔이 먹토를 우려하는 팬들에게 자신의 현재 상황과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조두팔'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유튜버 조두팔이 다이어트, 먹토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조두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두팔 현재도 먹토 하고있을까"는 제목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조두팔은 "저번에 올린 다이어트 영상을 보고 많은 분이 걱정하고 계셔서 오랜만에 Q&A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운을 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조두팔'


가장 먼저 조두팔은 많은 이들의 우려를 낳았던 '먹토'와 관련해 "요즘에는 먹토를 안 한다"고 밝혔다.


조두팔은 "식단 자체를 바꿔서 1일 3식을 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한 번에 많이 먹어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세끼를 든든하게 챙겨 먹으니까 옛날처럼 강박증에 휩싸여서 쫓기는 듯한 다이어트는 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조두팔은 "예전에는 식습관이 불규칙했고 간식으로 식사했었다"며 "지금은 밥을 많이 먹어서 몸이 건강해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오히려 살이 더 빠지더라"고 말했다.


키와 몸무게에 대해서도 쿨하게 답변했다. 키 166cm, 몸무게 52kg이라고 밝힌 조두팔은 "현재 지방분해 주사를 맞고 있다. 효과가 없진 않은데 자신도 많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사이트YouTube '조두팔'


식단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아침에는 두유 하나와 삶은 달걀 한 개, 점심에는 공깃밥 반 끼와 반찬은 아무거나, 저녁은 계란과 두유 먹는다"며 "식습관을 길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아침은 무조건 조금 먹고 저녁에 막 먹다가 현타 와서 더 먹토를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 외에도 여러 질문에 답변하던 조두팔은 "지금 행복하냐"는 질문에 "행복하다. 이 길을 선택한 것도 내 자신이고 후회하지 않는다. 잘못한 건 개선하면서 노력할 것"이라고 답해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YouTube '조두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