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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훈 탈퇴 후 어제자 콘서트서 손가락으로 '7' 표시한 비투비 이창섭X프니엘

멤버 탈퇴를 겪은 비투비 이창섭, 프니엘이 온라인 콘서트에서 손가락으로 숫자 7을 강조했다.

인사이트큐브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비투비 이창섭, 프니엘이 온라인 콘서트에서 손가락으로 숫자 7을 강조했다.


지난 23일 비투비 포유는 온라인 콘서트 '2021 BTOB 4U ONLINE CONCERT [INSIDE]'(이하 '인사이드')를 개최했다.


비투비 포유는 군 복무 중인 멤버 임현식, 육성재를 제외한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프니엘 4인이 뭉친 유닛이다.


첫 유닛 콘서트를 하게 된 비투비 포유는 4인 4색의 매력을 선보인다는 이번 콘서트의 콘셉트답게 각자 상징색을 담은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큐브엔터테인먼트 


비투비 포유는 비투비 완전체 곡을 4인만의 색깔로 소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콘서트가 끝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들의 모습이 담긴 단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비투비 멤버들은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중 멤버 이창섭과 프니엘은 멤버 7명을 의미하는 숫자 7을 손가락을 표시했다.


콘서트 도중에도 이창섭은 계속해서 손가락 7개를 펴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큐브엔터테인먼트 


이는 마약 논란으로 탈퇴한 정일훈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12월 정일훈은 상습 대마초 흡연 혐의로 비투비에서 탈퇴했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정일훈은 대마초 구매에 1억 원 상당의 금액을 사용했고 4~5년 전인 지난 2016년 경부터 대마초를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