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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최다골' 기록한 호날두, 유벤투스 12월 MVP 선정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12월 MVP로 선정됐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벤투스 12월 MVP로 선정됐다.


호날두는 무려 760골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23일(한국 시간) 유벤투스는 구단 공식 채널 등을 통해 호날두가 12월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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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12월 한 달 동안 9경기 7골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3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했던 바르셀로나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3-0 승리로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조 선두를 달리며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포르투와 맞붙을 예정이다.


한편 호날두는 나폴리와의 수페르 코파 이탈리아나에서 결승포를 가동하며 760번째 골을 완성했다. 이는 축구 역사상 개인 최다 득점 기록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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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로 살펴보면 호날두는 오른발 488골, 왼발 139골, 머리 131골, 기타 부위 2골을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필드골은 570골, 페널티킥 133골, 프리킥 57골을 기록 중이다.


현재 호날두는 세리에A에서 14경기 15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