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서 치명적인 인형 비주얼 뽐내 주인보다(?) 더 사랑받은 반려동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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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독신 남녀와 1인 가구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MBC '나 혼자 산다'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일상을 공유하며 혼자 사는 모습을 공개한 스타 중에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눌 반려동물을 소개한 이들도 많다. 

주인과 함께 방송에 나온 반려동물은 저마다 귀여운 비주얼과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방송이 나오기 전까진 잘 몰랐지만, 방송 후엔 매력 넘치는 비주얼로 주인보다 더 유명해진(?) 셀럽견, 셀럽묘들을 함께 만나보자.

1. 박은석 - 몰리, 모해, 모하니

MBC '나 혼자 산다'

가장 먼저 소개할 셀럽 반려견, 반려묘가 된 이들은 박은석의 반려동물들이다.

박은석은 3개월 된 골든리트리버 몰리와 작고 소중한 반려묘 몰리, 스핑크스 고양이 종인 모하니를 공개했다.

특히 이들 중에서 몰리는 박은석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의 눈에 단번에 들었다. 아직 아기라 아장아장 걷는 몰리의 모습은 시청자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고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라왔다. 

2. 유아인 - 도비, 장비

MBC '나 혼자 산다'

유아인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함께 사는 반려묘 도비와 장비를 공개했다.

핑크빛 색에 파란 눈을 가진 도비와 검회색 털을 자랑하는 장비는 모두 스핑크스 고양이다. 둘 다 매끈한 털에 '개냥이' 같은 애교를 자랑해 시청자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유아인은 이날 방송을 통해 "친구의 친구 고양이가 집에 놀러 왔다가 눌러앉았다"며 반려묘들과 함께 살게 된 웃픈(?)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3. 조병규 - 조엘

MBC '나 혼자 산다'

조병규와 함께 사는 반려견 조엘은 주인만 보는 '껌딱지' 면모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엘은 지치지도 않고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남다른 텐션을 보여줬다.

특히 조엘은 황갈빛색 털을 자랑해 귀여운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4. 손담비 - 에곤, 뭉크

MBC '나 혼자 산다'

손담비 역시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동물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고, 공개된 반려묘들은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손담비와 함께 사는 고양이는 러시안 블루종 에곤과 먼치킨 종의 뭉크다.

에곤은 '개냥이' 성격을 가져 손담비와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으며, 타고난 천생 고양이 뭉크는 시크한 면모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고양이 모두 귀여운 비주얼로 큰 인기를 얻었다.

5. 임수향 - 라이, 아키, 오리

MBC '나 혼자 산다'

임수향은 세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치와와 라이, 포메라니안 아키, 푸들 오리다.

저마다의 매력으로 귀여운 미모를 자랑하는 이들은 방송이 나오자마자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간식을 먹기 위해 자본주의 애교를 부리는 세 마리의 강아지는 임수향의 마음을 포함해 시청자의 마음까지 뒤흔들었다.

6. 유이 - 망고

MBC '나 혼자 산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나 혼자 산다'가 낳은 셀럽견은 유이의 강아지 망고이다.

망고는 새하얀 털을 자랑하는 비숑프리제 종 중 하나다.

망고는 간식만 보면 달려드는 '먹신'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주인 유이만 졸졸 쫓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