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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시절 지금 아내한테만 통장에 구멍날 정도로 돈 썼다는 이종혁

배우 이종혁이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actorjonghyu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종혁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이종혁은 허영만과 함께 땅끝마을 해남으로 여행을 떠났다. 


허영만은 "부인이 미인이시라고"라며 운을 떼자 이종혁은 "미인인 편"이라고 쑥스러운 듯 대답했다.


이어 허영만은 이종혁에게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종혁은 아내 최은애 씨가 과거 자신의 공연을 보러 온 관객 중 한 명이었다고 전했다. 


또 그는 "그전에는 다른 여자들에게 돈을 잘 안 썼다. '나 좋아하면 네가 밥 사든가' 하는 식이었다"라며 아내를 만나기 전 연애 스타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아내에게는 없는 살림에 있는 척하며 돈을 냈다"라고 말하며 과거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당시 무리한 지출을 이어갔던 이종혁은 결국 데이트 비용에 부담을 느꼈다고.


인사이트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인사이트KBS2 '승승장구'


이종혁은 "통장에 구멍이 날 정도였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결혼했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TV나 영화 쪽 갈 줄 알았으면 좀 기다렸을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종혁은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관련 영상은 2분 3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