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PC방 의자'에 물건을 떨어뜨리자마자 대폭발하는 충격 실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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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직장인, 학생이라면 하루의 대부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낸다.

그런데 만약 그 의자가 중국에서 생산된 것이라면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

일부 공장에서 생산된 중국산 의자에 큰 압력을 주자 폭발했기 때문.

화재 등을 입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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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산 의자에 무거운 물체를 떨어뜨리는 실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중국의 한 방송사가 직접 중국산 의자로 실험을 진행하는 모습이다.

건물 2층 높이에서 무거운 물체를 의자에 떨어뜨리는 모습으로 실험이 진행된다.

높은 곳에서 물건을 의자에 떨어뜨리자 순간 의자가 폭발한다. 불길은 주변으로 빠르게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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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압력이 가해지면 부서지거나 넘어지는 게 우리의 상식이었기 때문에, 폭발 사고로 이어지는 해당 장면은 큰 충격을 안겼다.

이는 의자 높낮이 조절 부분이 가스로 충전되는데, 이 가스 실린더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발생한다. 실린더에 압축용 가스로 주입하는 질소가 새어 나왔거나, 비싼 질소 대신 LP 같은 다른 가스를 섞어 이런 참사가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주변에 사람이 있었다면, 강한 압력을 주는 게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었다면 큰 사고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실험 영상 외에도 소비자들이 찍은 인증 사진이 충격을 준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10대 소년이 앉아있던 높낮이 조절 사무용 의자가 폭발해 하복부에 파편 수십 개가 박히는 중상을 입거나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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