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뽀시래기 시절 사진 올리며 범접 불가 '주접력(?)' 뽐낸 토트넘

Twitter 'Spurs_KR'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토트넘이 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의 유년 시절까지 공개하며 남다른 주접(?)을 뽐냈다.

지난 21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구단 공식 한국 트위터 계정에 "요즘 핫한 손흥민 선수의 어린 시절"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해당 글과 함께 손흥민의 어릴 적 사진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요즘 핫한 손흥민 선수의 어린 시절 x ⚽️#손흥민 #HeungMinSon #토트넘 pic.twitter.com/VWTyp0hAC7

— Tottenham Hotspur (@Spurs_KR) January 21, 2021

사진 속 손흥민은 축구공 모양의 쿠션을 끌어안고 탁자에 앉아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손흥민의 어린 시절 모습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떡잎부터 다른 클래스", "아기 손흥민의 모습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은 15일 공식 한국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고 손흥민의 사진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GettyimageKorea

그의 골 세리머니를 공개하거나 해시태그에 손흥민을 달면 이모티콘이 자동 생성된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팬들도 쉽게 따라갈 수 없는 독보적인 주접력(?)에 보는 이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6일 위컴과 잉글랜드 FA컵 32강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