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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녀2' 촬영 위해 머리 기르고 '고농축' 퇴폐미 뽐낸 이종석

배우 이종석이 영화 마녀2 촬영을 위해 머리를 기른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에스콰이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달 초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후 곧바로 영화 '마녀2'에 합류하며 발 빠른 작품 행보를 보이고 있는 배우 이종석이 장발 헤어스타일로 짙은 남성의 향기를 풍겼다.


22일 이종석은 이날 발매된 남성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의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앞서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와 에스콰이어는 해당 커버와 패션화보 일부를 지난 20일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에스콰이어


이번 촬영에서 이종석은 머리를 길게 기른 채 자신만의 아우라를 뿜어냈다.


야성미를 뽐낸 이종석은 무게감 있는 분위기와 짙은 남성의 향기를 동시에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영화 '브이아이피'를 함께했던 박훈정 감독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영화 '마녀2' 출연을 결정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에스콰이어


이날 보여준 헤어스타일 역시 영화를 위해 변신한 것. 그는 "이번에 맡은 역은 비중이 크진 않지만 매력 있다. 악역은 아닌데 유머러스한 악역 느낌이다"라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실제 영화에서도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은 "차기작은 신중하게, 팬 여러분과 배우 자신의 발전을 위한 캐릭터를 선택할 것"이라면서 "결정이 되는대로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