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방·가온차트 씹어 먹더니 멜론차트 '1위' 찍은 신인 가수 경서
가수 경서가 '밤하늘의 별을' 곡으로 멜론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신인 가수 경서가 국내 대형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에서 차트 최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2일 오전 11시께 경서가 멜론 '24히츠'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24히츠' 차트는 24시간 누적 단위로 이용량을 집계한 것으로, 한 사람이 24시간당 1회를 들은 것만 인정해 순위를 낸다.
현재 경서의 '밤하늘의 별을(2020)'이 1위이며, 'VVS', '다이너마이트', '잠이 오질 않네요'가 뒤를 이었다.
이로써 경서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과 음원강자 장범준 등을 꺾으며 대세 신인가수임을 입증했다.
앞서 경서는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도 장범준, 에스파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후 그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에서도 3주차(1월10일~1월16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경서는 채널A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에서 준우승을 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그는 동명의 원곡을 리메이크 한 '밤하늘의 별을(2020)'을 발매하며 본격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