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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핵심 공격수 아구에로, 코로나19 확진 판정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33)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gettyimagesKorea

세르히오 아구에로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33)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BBC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아구에로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구에로는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직접 알렸다.


앞서 아구에로는 지난 10일 코로나19 감염자의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gettyimagesKorea세르히오 아구에로 / GettyimagesKorea


당시 아구에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어진 재검사에서 코로나19 '유증상'을 보였고, 끝내 양성 판정을 받고 말았다.


아구에로는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의사의 지시에 따라 회복 중이다"라며 "모두 조심하길 바란다"라고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맨시티는 아구에로 외에도 가브리에우 제주스, 카일 워커 등 다수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시즌에 비상이 걸렸다.


한편 맨체스터시티 핵심 공격수인 아구에로는 총 379경기를 뛰며 256골, 73도움이라는 기록을 세웠지만 올시즌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인사이트세르히오 아구에로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