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성희롱 뒷담화' 당한 BJ감동란에게 "가슴골 내놓은 잘못"이라 악플 다는 누리꾼들

단골 식당에서 먹방을 하던 중 직원들에게 성희롱 뒷담화를 당한 BJ 감동란이 이번엔 댓글로 2차 피해를 입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감동란TV'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단골 식당에서 먹방을 하던 중 직원들에게 성희롱 뒷담화를 당한 BJ 감동란이 이번엔 댓글로 2차 피해를 입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감동란TV'에는 "레전드 과학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창 먹방을 하던 감동란은 추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 사이, 식당 직원들은 주방에서 "티팬티 입은 것 아니냐", "아이고 세상에 미친X", "가슴도 만든 가슴이다" 등 감동란을 성희롱했다.


인사이트네이버 캡쳐


해당 내용이 논란이 된 이후에도 성희롱은 그치지 않았다.


한 누리꾼들은 기사 댓글을 통해 "식당 매너라는 것도 있습니다. 복장 불량하면 식당에서 안받아주기도 합니다. 식당은 커뮤니티거든요. 돈있다고 모든걸 용납하는 거 아닙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댓글은 오후 12시 기준 무려 1,900명의 동의를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나온 꼬라지보니 식당주인 얘기가 맞네. 음식 보여주기가 아니고 젓가슴 보여주기였다", "복장은 자유지만. 험담도 자유. 우리식당에 왓어도 흉보겟어요. 가슴꼴을 내놓고'흉좀봐주세요'하네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이에 2차 가해가 아니냐는 논란이 새롭게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네이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