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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평점 9.33"···디즈니X픽사가 작정하고 만들었다더니 극찬 쏟아지고 있는 영화 '소울' 후기

'신작 가뭄' 속 오늘 개봉한 영화 '소울'이 실관람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으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소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디즈니와 픽사가 손을 잡고 만든 애니메이션 '소울'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0일 개봉된 영화 '소울'은 6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해 침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소재부터 참신한 '소울'은 태어나기 전의 세상을 그린다. 영화는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인사이트영화 '소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소울'은 개봉 당일인 2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51.9%을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소울'은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OST에 참여해 눈과 귀 모두를 충족시켜주는 영화다.


영화를 보고 온 관객들은 "픽사의 상상력에 감탄했다", "인생 최고 애니메이션",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일부 누리꾼들은 "그저 하루하루에 감사하며 그 하루의 소중한 시간들을 즐기며 살아가야 된다",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깨닫게 해준다"라며 영화가 주는 교훈이 좋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재즈 영화여서 귀 호강을 기대하고 봤더니 심금을 울렸다", "OST가 너무 좋았다" 등 영화의 배경 음악에 대해서도 높은 점수를 줬다. 


영화 '소울'은 오후 5시 기준 관람객 평점 '9.33'을 기록하며 스토리부터 OST, 감동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호평을 받았다. 


개봉 첫날부터 극찬이 쏟아진 영화 '소울'이 앞으로도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네이버 영화


인사이트영화 '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