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CJ제일제당, 실속 있는 '친환경'·'집밥' 선물세트로 가치소비 앞장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명절선물로도 손색이 없다'는 인식이 형성된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CJ제일제당이 설 명절을 맞아 환경을 생각한 다양한 선물세트로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완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으며 '명절선물로도 손색이 없다'는 인식이 형성된 '가정간편식(HMR)'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설 대비 약 2억 5천만 개의 빨대 사용을 줄인 것과 맞먹는 플라스틱을 절감하며 친환경 행보에도 적극 나섰다.


'집밥' 트렌드 확대에 맞춰 인기 HMR 제품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종류를 작년 7종에서 올해 9종으로 늘리고 물량도 확대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만두, 남도떡갈비, 모둠잡채 등 '명절 한상차림' 구성으로 지난 추석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세트가 올해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떡국을 간편하게 즐기도록 비비고 '한우 사골곰탕'과 '왕교자', 즐거운 동행 '미정당 떡국떡' 등으로 구성한 '떡국 한상차림' 선물세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해 론칭한 건강간편식 '더비비고'의 '보양식 세트'와 다양한 비비고 김치로 구성한 '온가족 김치세트'도 실속 있게 준비해 소비자 만족에 힘썼다.


국민 명절 선물 '스팸' 세트는 올해도 실속과 가성비를 앞세운다. '스팸 8호 시리즈'와 '스팸 스위트 1호'를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필(必)환경' 추세에 맞춰 올해도 환경을 고려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지난해 설 대비 선물세트 플라스틱 절감량은 약 173t으로, 이를 0.7g 빨대로 환산하면 약 2억 5천만 개의 사용을 줄인 셈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약 282t 줄였다.


세부적으로,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스팸 선물세트' 2종을 지난 추석에 이어 선보였다.


'백설 고급유' 선물세트는 모두 투명 용기로 바꿔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으로만 구성했다. 선물세트 전면에 '투명한 용기, 수분리성 라벨, 플라스틱 사용량 94톤 절감' 등을 알리는 문구를 추가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가치소비'를 돕는다.


CJ제일제당은 '친환경 포장 설계, 재생 가능한 소재 사용, 친환경 원료 사용'을 기반으로 한 '3R(Redesign, Recycle,Recover)' 패키징 정책을 더욱 강화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올해 추석부터는 모든 '스팸' 선물세트에 '뚜껑 없는 스팸'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식품전문몰 'CJ더마켓'에서 오는 2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특가할인을 진행한다.


대량 구매 소비자를 위해 10+1부터 1+1까지 다양한 기획세트도 준비했다. 사전예약 기간 이후에는 프리미엄 멤버십 '더프라임' 회원을 위한 '빅 프라임 페스티벌'을 열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변화하는 트렌드와 높아지는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집밥'과 '실속', '친환경' 중심의 설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가치를 선물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소비자 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