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만에 먹으면 1년 동안 햄버거 공짜인 부산 서면 '내장파괴버거' 비주얼 (영상)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평소 먹는 양에 자신이 있는 대식가들이라면 주목하자.

시간 내에 먹기만 하면 1년 동안 햄버거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있기 때문이다.

서면에 위치한 수제버거집은 '슈퍼뱀버거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거대 햄버거를 15분 안에 먹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해당 음식점은 음식 유튜버 '푸디랜드 FoodieLand'에 소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슈퍼뱀버거 챌린지'는 초거대 사이즈의 햄버거를 15분 안에 먹으면 1년간 햄버거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이벤트다.

햄버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혹할 만한 제안이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다.

도전을 하는 사람은 햄버거 1.5kg, 감자튀김 5인분, 음료 1,700cc를 혼자 해치워야 한다.

말로만 들어서는 감이 오지 않을 수 있지만 테이블을 가득 채우는 크기의 실물을 보면 저절로 입이 딱 벌어진다.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

사이즈가 워낙 크기 때문에 만들기도 쉽지 않아 하루 5개만 한정 판매하며 예약을 해야만 도전을 할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건가", "난 저거 10분의 1만 먹어도 배가 부를 듯", "먹방 유튜버들이 도전하는 거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평소 햄버거를 좋아하는 대식가 친구가 있다면 1년간 햄버거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YouTube '푸디랜드 Foodie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