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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경보 떨어진 오늘(19일), 반드시 먹고 몸 뜨끈하게 해줘야할 얼큰 순대국밥

현재 전국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로 예보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무리 1월이 '한겨울'이라고는 하지만 오늘(19일)은 조금 심한 듯하다.


현재 전국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서울은 최저기온이 영하 14도로 예보됐다.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로 예상된다. 


이렇게 추울 때는 그저 이불 안에만 있는 게 가장 좋지만 세상살이가 또 그렇지가 않다. 나가고 싶지 않아도 밖으로 나가야 하고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음식'이라는 게 있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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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추울 때 우리를 구원해 줄 음식을 먹어줘야 한다. 그런 음식이 바로 이름하여 '국밥'이다.


뚝배기 안 펄펄 끓는 국물,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 그리고 잔뜩 담겨있는 고기. 여기에 밥 한 공기 딱 말아먹으면 온몸이 따뜻해진다.


뼈 해장국, 돼지국밥, 우거지 국밥 등 국밥 종류는 다양하지만 맹추위에는 뭐니 뭐니 해도 순대국밥이 최고가 아닐까.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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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살코기와 염통, 속이 꽉 찬 순대. 그리고 이 부속물들이 만들어낸 국물맛은 그저 일품이다. 매콤한 양념과 고소한 들깻가루를 풀고 부추까지 얹어 먹으면 얼어버린 입맛도 살아난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이 영하 14도,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오늘,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와 뜨끈한 순댓국밥으로 몸을 녹이는 게 어떨까.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