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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72cm, 체중 35kg'...빼빼 마른 팔뚝 공개돼 팬들 걱정시킨 롤 '프로게이머' 말랑

말랑 김근성의 사진 속 모습이 팬들의 걱정을 폭발시키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한상용'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2021시즌 '담원 기아'로 이적한 '말랑' 김근성을 향한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에는 말랑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말랑은 반대편의 인물에 비해 훨씬 마른 팔근육을 지니고 있었다.


특히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그의 상완은 하완보다 두께가 훨씬 얇아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인사이트Facebook '진에어 그린윙스'


인사이트다음


실제로 다음에 공개된 프로필에 따르면 말랑은 신장 172cm로 몸무게는 35kg에 불과하다.


이는 초등학생 고학년의 표준체중 수준으로 심각한 저체중에 해당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말랑은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으로 먹어도 쉽게 살이 붙지 않는 체질을 타고났다고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말라 보여서 건강이 걱정된다", "요새 프로게이머들은 체력도 중요하다던데 건강 챙기시길 바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담원'


한편 말랑은 2017년 Ever8 Winners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보였던 말랑은 큰 기대를 모으며 '진에어 그린윙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진에어에서 포텐을 터트리지 못한 말랑은 'kt 롤스터'를 거쳐 이번 시즌 '담원 기아'에 자리를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