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할머니·할아버지께 선물해드리면 '불호' 없는 화과자
설날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선물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비주얼과 맛 둘다 뛰어난 화과자를 고려해 보자.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 사태는 끝날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거듭 연장돼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 설 명절에도 그리운 가족들을 직접 만나러 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많은 이들은 만남을 자제하는 대신 평소보다 정성스러운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어른들에게 드릴 선물을 고르는 건 어려운 일이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께 드릴 선물은 더더욱 그렇다.
딱히 뭐가 필요하신지도 모르겠고, 요즘 인기 있는 것들을 드리려고 해도 연세가 있으신 탓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추천템으로 꼽히는 게 있다. 바로 어르신들 사이에서 불호가 없는 것으로 유명한 선물 아이템 '화과자'다.
먹기 아까울 정도로 섬세하고 예쁜 모양으로 시선을 잡아끄는 화과자는 맛 또한 일품이다.
달달한 앙금과 찹쌀 반죽의 절묘한 조화는 한 입 베어물면 절로 미소가 나올 정도로 훌륭하다는 게 어르신들의 후기다.
이 선물을 드려본 손자·손녀들은 "선물 받으실 때마다 매번 좋아하셨다"라며 "이번 설에 꼭 해드려라"라는 후기를 전했다.
화과자 외에도 케이크나 마카롱, 도넛 등 달콤한 간식류 선물들은 대체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는 경험담들이 쏟아졌다.
아직 할머니, 할아버지께 드릴 설 선물을 정하지 못했다면 달콤한 디저트류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