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3시간에 30만원"…스킨십하고 싶은 모쏠들 위해 '여친' 빌려주는 대만 회사
"3시간에 30만원"…스킨십하고 싶은 모쏠들 위해 '여친' 빌려주는 대만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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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2021년 솔로 탈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자친구를 사귀기가 그렇게 쉬웠다면 이토록 오랫동안 부러워만 하고 있지 않을 것.


좋아하는 사람과 서로 마음이 맞아 연인이 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는 이들이 많다.


이처럼 옆구리가 시린 솔로들을 위해 대만의 한 회사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로 '여자친구 대여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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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여자친구 대여 서비스를 소개했다.


여자친구 대여 서비스는 말 그대로 외로운 솔로들을 위해 여성과의 데이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요금은 3시간 기준 7천 2백 대만 달러(한화 약 28만 원)로 보통 연인들처럼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스킨십에는 규칙이 있다. 손을 잡고 머리를 쓰다듬는 것 그리고 포옹까지 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스킨십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술을 맞대는 뽀뽀나 키스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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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간혹 이를 어기는 고객들이 있다고. 예쁜 여성이 여자친구처럼 연기해주고 있으니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과한 스킨십을 하는 것이다.


대학생 첸 역시 3시간 서비스로 일일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던 중 욕구를 참지 못하고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졌다.


수치심을 느낀 여성은 데이트가 끝난 후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결국 첸은 회사의 규정을 어겨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6개월에 벌금 18만 대만 달러(한화 약 705만 원)의 벌금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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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반복되면서 회사의 여자친구 대여 서비스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시간 대비 높은 임금으로 여대생부터 연예인 지망생, 모델 등 꽤 많은 여성들이 이곳에서 일하고 있다.


현지 누리꾼들은 성희롱, 성추행, 강간 등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으며 여자친구를 사고판다는 자체가 기괴하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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