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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대신 손에 꼭 쥐고 다니면 고급미 폭발하는 '루이비통 모노그램 장지갑'

루이비통이 출시한 클래식한 디자인의 장지갑 '사라 모노그램 월릿'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aleexandrasvahn'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동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반지갑이나 장지갑과 반지갑의 장점을 한 번에 갖춘 중지갑이 대세였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지폐를 구김 없이 넣을 수 있는 장지갑이 다시금 패피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대만 패션 사이트 룩인(LooKin)은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장지갑을 소개했다.


사진 속 장지갑은 '루이비통 모노그램 사라 월릿'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ilovelookin'


모노그램 코팅 캔버스 소재에 부드러운 그레인 카우하이드 가죽 소재의 안감으로 고급미를 더했으며 넓은 수납공간으로 동전이나 카드가 많아도 거뜬하다.


모든 필수품을 한 곳에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내부와 외부에 플랫 포켓이 있으며 내부에는 지퍼형 코인 포켓이 있어 동전도 보관 할 수 있다.


카드 슬롯은 무려 16개나 된다. 신분증부터 학생증, 신용·체크 카드, 각종 적립 카드까지 모두 한데 모을 수 있다.


가방이 귀찮을 때 클러치 백처럼 한 손에 들고 다니기 편하다고.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ilovelookin'


어디에도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청바지와 매치해도, 정장과 매치해도 어색하지 않다.


안감 컬러도 다양하다.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로즈 발레린부터 바이올렛 컬러가 우아한 푸시아, 강렬한 레드 컬러의 코클리코, 차분한 브라운 총 4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9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세월이 지날수록 분위기를 머금는 명품 지갑답게 사랑하는 연인에게, 소중한 가족에게, 고마운 사람에게 또는 누구보다 사랑해야 할 자신에게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사라 월릿은 모노그램 디자인 외에도 다미에 에벤, 에피, 다미에 아주르, 모노그램 앙프렝뜨, 모노그램 베르니로도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