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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분만 투자하면 '굽은 등' 시원하게 쫙 펴주는 초간단 운동법 (영상)

하루에 10초씩 10번, 4세트만 해주면 굽은 등이 시원하게 펴지는 초간단 운동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매일 구부정한 자세로 공부하거나 일하는 현대인들에게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바로 거북이처럼 잔뜩 굽어버린 등이다.


이 '굽은 등' 때문에 몸이 찌뿌둥하고 자주 아프다면 오늘부터 하루에 딱 7분 정도만 투자해보자.


구부정한 등을 일자로 쫙 펴줘 온몸이 개운해지는 스트레칭법이 있으니 말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아무리 신경 써도 굽은 등이 안 펴지는 이유"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계란은 굽은 등이 잘 안 펴지는 이유를 "복부 압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계란은 "갈비뼈는 아래로 떨어지려는 힘이 있기 때문에 (등이 굽어지지 않으려면) 복부가 아래를 받쳐줘야 한다"며 "복부에 압력을 가둬놓도록 복압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복압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운동을 꼽았다.


김계란은 "억지로 배에 힘을 주는 건 정상적인 코어 기능의 활성화가 아니다"며 복압을 키울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운동법은 간단하다. 먼저 똑바로 누운 상태에서 무릎 사이의 공간을 채워주고 조여준다.


그다음에 엉덩이 근육을 수축하면 위쪽으로 올라가는 힘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등뼈를 바닥에 눌러주면서 복부 안에 힘을 가둔다.


그 상태로 편안하게 호흡하며 자세를 10초 정도 유지하면 된다.


이 동작을 10번씩 4세트, 즉 7분 정도씩만 해주면 굽은 등이나 척추에 문제가 있을 때 충분히 개선될 수 있다는 게 김계란의 설명이다.


어렵지 않은 동작이니 굽은 등이 걱정이라면 집에서 매일 따라 해보자.


온몸의 피로가 싹 가셔 다시 태어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