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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토핑 무엇이든 '공짜'로 다 넣어주는 '미국 2위' 햄버거 가게의 위엄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가 주목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araya'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당신은 특히 좋아하는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는가.


"햄버거가 다 비슷비슷한 맛이지~"라고 생각했다면 이런 고정관념을 깨부시는 햄버거도 있다.


미국의 3대 버거 '파이브 가이즈(Five Guys)' 햄버거다. 얼마나 맛있는지 미국에서 단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들은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가 주목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igfatstuffing'


인사이트Instagram 'danmyumzy'


파이브 가이즈는 1986년에 제리 머렐, 제이니 머렐 부부가 개업한 미국의 햄버거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으로 매장의 공식 명칭은 '파이브 가이즈 버거즈 앤 프라이즈(Five Guys Burgers and Fries)'다.


파이브 가이즈는 모든 튀김류를 땅콩기름으로 튀긴다고 알려져있다. 이를 증명하듯 입구와 음식점 곳곳에 땅콩이 포대자루째로 놓여있다.


버거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먹고싶은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다.


파이브 가이즈의 가장 큰 특징은 주재료를 제외한 야채나 소스등 패티를 내가 먹고싶은대로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foodlespoodles'


추가요금 없이 전부 무료로 넣을 수 있어 커스텀해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한다.


실제로 파이브 가이즈 버거를 맛 본 이들은 "육즙이 살아있다", "육즙이랑 치즈가 섞여 꾸덕한 맛이 배가 된다", "절대 잊을 수 없는 맛이다" 등의 극찬을 한다.


이 맛이 궁금해 미국 여행 필수 코스로 들르기도 했지만 현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꿈조차 꿀 수 없다.


먹을 수 없으면 더 간절해 지는 법. 많은 이들이 국내에도 상륙하길 바라는 만큼 하루빨리 맛볼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unnyrunnyeggs'


인사이트Instagram 'livew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