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최대 약 3,500억원"···귀멸의 칼날, 올해 만화책 원피스보다 10배 더 많이 팔아치웠다
"최대 약 3,500억원"···귀멸의 칼날, 올해 만화책 원피스보다 10배 더 많이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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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홈페이지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일본의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 단행본이 2020년에만 8,000만권이 넘게 판매되며 전체 판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국민 만화로 알려진 '원피스'의 판매량보다 10배 더 많은 것으로 귀멸의 칼날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


최근 일본 오리콘은 전국 서점 매출 등을 기준으로 '제13회 오리콘 연간 책 랭킹 2020 코믹스'를 발표했다.


해당 통계는 지난 2019년 11월 18일부터 2020년 11월 22일까지 누적된 판매량을 집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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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귀멸의 칼날은 82,345,447권이 팔려 전체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킹덤이 8,251,058권이 팔려 2위를 차지했으며 원피스(7,709,667권), 하이큐!!(7,212,099권), 주술회전(6,702,736권) 등이 뒤를 이었다.


귀멸의 칼날의 판매량은 킹덤의 10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10위를 기록한 진격의 거인(4,306,012권)과 비교하면 약 20배 수준이다.


귀멸의 칼날 단행본의 권당 가격은 400엔(한화 약 4,250원)으로 총 누적 판매액은 3,499억 6,814만 9,750원이다. 


다만 1~23권 패키지는 18,200엔(약 19만 4천원)으로 판매되고 있어 수익은 조금 더 줄어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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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귀멸의 칼날은 개별 판매량 순위에서도 1위부터 22위까지 모든 순위를 휩쓸었다.


1위 항목은 귀멸의 칼날 18권으로 439만부가 팔렸으며 19권이 424만부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오리콘 차트가 지난 2008년 집계 이후 처음 나타난 기록이다.


특히 귀멸의 칼날은 18권 판매량만으로도 진격의 거인 전체 판매량을 훌쩍 넘어서 그 인기도를 실감캐 만들었다.


귀멸의 칼날이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원작인 만화책의 인기도 함께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귀멸의 칼날은 23권 완결로 독자들이 '소장'하기 좋아 판매량이 오르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 흥행수익 300억엔(약 3,188억원)을 기록한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은 올해 12월 국내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무기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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