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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바 문닫은 요즘, 썸남과 집에서 달달각 잡을 수 있는 셀프 칵테일 레시피 3가지

집에서도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는 셀프 칵테일 레시피 3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황후의 품격'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음식점 및 술집의 늦은 밤 영업이 중단됐다.


이에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연시 모임과 파티를 집에서 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연말 홈파티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술, 그 중에서도 연인과 '분위기'를 내기에 칵테일만큼 좋은 게 없다.


오늘은 칵테일바에 가지 않고도 연인과 혹은 썸남과 집에서 달달각을 제대로 잡을 수 있는 셀프 레시피 3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아이스크림 깔루아 위스키


인사이트YouTube '스푸닝 Spooning Korean Talk'


우유맛 아이스크림+깔루아+위스키 조합은 아포카토처럼 달달한 맛으로 알쓰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다.


먼저 잔에 위스키를 반 정도 따르고, 여기에 우유 약간을 넣어 소스(?)를 만들어 준다.


우유맛 아이스크림 한 스쿱에 먼저 만들어 둔 소스를 뿌려 주고, 그 위에 깔루아를 뿌려 마무리하면 된다.


술맛이 거의 나지 않기 때문에 양 조절 없이 먹었다가는 엄청나게 취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핑크에이드 소주 


인사이트YouTube '스푸닝 Spooning Korean Talk'


핑크빛을 띠는 레몬에이드 한 병과 소주 한 병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칵테일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소주와 핑크에이드를 1대 1 비율로 섞어 주면 완성된다.


실제로 핑크에이드 소주를 맛본 이들은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맛"이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핑크에이드 대신 블루레몬에이드를 활용하면 푸른빛 칵테일로 응용도 가능하다.


솜사탕 웰치스 소주


인사이트YouTube '스푸닝 Spooning Korean Talk'


웰치스 한 캔과 소주 한 병, 솜사탕 하나만 있으면 집에서도 포도맛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지금 소개하는 레시피대로 만들면 살살 녹는 솜사탕 맛과 톡 쏘는 탄산, 달달한 포도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솜사탕 하나와 소주 한 병, 웰치스 한 캔만 있으면 간단하게 포도맛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컵에 소주를 3분의 1 가량 채워준 뒤, 숟가락 위로 웰치스를 천천히 부어 주면 '층 나누기'를 할 수 있다.


여기에 솜사탕을 살짝 얹어 주기만 하면 비주얼과 맛 둘 다 잡는 웰치스 칵테일이 완성된다.


YouTube '스푸닝 Spooning Korean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