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3년 일하면 2억원 벌고 군대도 면제 받는 '신의 직장(?)'
3년 일하면 2억원 벌고 군대도 면제 받는 '신의 직장(?)'

인사이트YouTube '까레라이스TV'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3년 근무기간만 채우면 월급 2억 원에 군 면제 혜택까지 준다는 신의 직장(?)이 있다.


바로 원양어선에 탑승해 일하는 '항해사'다.


원양어선은 '극한직업'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엄청난 노동 강도를 자랑한다. 하지만 연봉과 처우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최근 22세 항해사 김용태 씨는 유튜브 채널 '까레라이스TV'에 출연해 원양어선 근무 경험담을 풀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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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까레라이스TV'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으로 원양어선을 타기 시작한 김씨는 현재 2등 항해사로 근무 중이다.


김씨는 "국가에서 젊은 항해사들을 구하려고 배를 3년 타면 군대를 면제해 주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승선산업요원으로 원양어선을 타는 건데, 무조건 3년을 타야 한다"고 설명했다.


군대 대신 복무하는 산업요원이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노동 강도 때문에 억대 연봉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김씨는 "초반에는 1억 가까이 벌었고, 이번에도 세금 떼고 1억 가까이 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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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까레라이스TV'


하지만 김씨는 "한번 타볼까?"하는 마음가짐으로는 원양어선 생활을 버티기 힘들다며 "솔직히 저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먼저 준비해야 할 자격증들도 많고, 한번 배를 타면 1년 동안은 우리나라로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원양어선 내에서 굳어진 수직적 문화도 생활을 힘들게 하는 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군대를 제대한 이들은 어차피 힘들 게 시간 보낼 거 돈이라도 버는 게 좋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아는 동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반응하고 있다. 


반면 해당 직업을 아는 이들은 "2억원은 '목숨값'이다"라며 "생각만큼 쉬운 일이 절대 아니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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