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히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어요"···백혈병 재발한 최성원, 치료 후 퇴원

최성원 / 별오름엔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건강히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어요"

백혈병이 재발한 배우 최성원이 병원 퇴원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최성원의 소속사 별오름엔터 공식 블로그에는 최성원이 전한 사진과 메시지가 올라왔다.

최성원은 "걱정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치료 과정에 긴박함이 있었고 어떻게 진행될지 몰라 가족들이 걱정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건강히 퇴원해 집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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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게 몇 가지 미션이 생겼다"라며 "이를 잘 수행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근황도 전해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때까지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최성원은 2016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가 2017년 드라마로 다시 돌아왔다.

별오름엔터

하지만 최근 병이 다시 재발했다.

소속사는 다만 현재 보도되는 것처럼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전하면서 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최성원은 최근작은 뮤지컬 '차미'이며, 6월 백혈병 재발 후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