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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나이에 벌써 연봉 '1억' 받는 한림예고 재학생 디자이너 (영상)

고간지2 우승자로 연봉 1억원 계약을 체결한 고등학생 디자이너 이유나가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paengja1116'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18살의 나이에 직장인들도 받기 힘든 '억대 연봉'을 받으며 자체 브랜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가 있다.


독특하고 화려한 패션 스타일과 매력적인 외모로 주목받는 디자이너 이유나가 그 주인공이다.


현재 한림예고 모델과에 재학 중인 이유나는 유튜브의 패션 오디션 프로그램인 고등학생 간지대회 시즌2'(이하 고간지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억대 연봉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이유나는 유튜브 채널 '고하이'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링 비법이 담긴 옷장 속 아이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고하이Gohigh'


디자이너라고 하면 고가 브랜드의 제품을 주로 활용할 것이라는 누리꾼들의 짐작과 다르게, 이씨의 아이템 대부분은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은 옷과 직접 만든 악세사리들이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무려 300벌에 달하는 옷가지와 150개가 넘는 악세사리를 이용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씨는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레오파드 자켓, 할머니가 입었던 무스탕, 아버지가 입으셨던 남방 등 수십 년이 지난 옷들로도 유행에 뒤처지지 않는 코디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고하이Gohigh'


보관함이 넘칠 정도로 들어찬 수많은 악세사리 중에서도 그가 꼽은 최애템은 어머니가 물려주신 귀걸이들이었다.


오래된 아이템들도 전혀 촌스럽지 않게 살려내는 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할머니가 입던 옷도 저렇게 소화할 수 있구나", "아이템 하나하나에 의미가 있다는 게 멋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paengja1116'


YouTube '고하이Go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