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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로 떨어진 요즘, 입고 온 롱패딩 의자에 깔끔하게 걸어놓는 꿀팁

롱패딩 보관 때문에 불편했다면 이제 이 방법을 사용해보기 바란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날씨가 급격히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롱패딩을 찾는 이들이 늘어났다.


길고 두툼한 롱패딩은 뛰어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도 좋아 매년 겨울 수많은 이들의 따뜻함을 책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롱패딩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바로 보관의 불편함이다.


롱패딩이 차지하는 공간이 워낙 많아 옷걸이가 따로 없는 곳에서는 의자에 걸 수밖에 없는데, 이마저도 바닥에 질질 끌리기 때문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오늘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깔끔하게 롱패딩을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롱패딩의 모자가 의자에 닿게 걸쳐준다.


그다음 양쪽 소매를 앞으로 해 X자가 되도록 겹쳐서 모양을 잡아준다.


마지막으로 롱패딩 맨 아래(바닥에 끌리는 부분)를 앞으로 당겨 의자 높이만큼 지퍼를 채워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때, 롱패딩 옆에 트임 똑딱이가 있다면 그 부분을 열어 공기를 빼고 좀 더 납작하게 만들면 효과적이다.


이렇게 보관하면 보기에도 깔끔하고 바닥에 롱패딩이 닿아 먼지가 묻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등받이가 폭신해져 쿠션을 대고 있는 듯한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롱패딩 보관 때문에 골치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면 이제 이 방법을 따라 해 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