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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환경오염 일으키는 육류 소비 줄여야...채식 노력 중" (영상)

배우 윤승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환경 문제를 언급하며 채식에 도전 중이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YouTube '승아로운'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윤승아가 채식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내가 채소를 더 맛있게 먹으려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승아는 "사실 육식도 즐기는 편이고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승늉이'(구독자 애칭) 분들이랑 같이 공부하면서 만들어나가고 싶어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승아는 작년에 플라스틱 소비를 지양하는 장터를 접하게 된 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승아로운'


실제로 그는 장터에 방문에 직접 구입한 채소로 음식을 만들었다.


윤승아는 "육류를 만들기 위해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이 모든 교통수단을 합친 것보다 많다"라며 육류 소비를 줄여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외에도 그는 당뇨,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건강 문제와 가축의 사료를 마련하기 위해 파괴되는 산림 문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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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승아로운'


또 윤승아는 최근 환경 다큐멘터리를 보며 "예전에는 다큐멘터리를 보면 '환경오염이 되고 있구나' 싶었는데 지금 보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삶을 살게 해줘야 한다. 지금은 마스크를 먼저 찾게 되고 선택할 수 없는 삶이라 너무 안타깝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윤승아는 구독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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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승아로운'


YouTube '승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