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고추 바사삭 치킨.." 차마 먹지 못하고 남긴 마지막 치킨의 충격 비주얼 (사진)
한 여성이 차마 먹지 못했다며 공개한 치킨의 모습이 남성의 특정 부위와 유사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치킨 덕후들 사이에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고추 바사삭' 치킨.
중독성 있는 매운맛으로 맥주와 먹으면 최강의 궁합을 자랑한다는 후문이 자자한 '고추 바사삭'의 색다른 버전이 등장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한 여성이 차마 먹지 못하고 남겼다는 독특한 비주얼의 치킨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올린 여성은 과거 한 식당에서 치킨을 시켰다가 이를 발견하고 찍었다고 설명하며 '더 버팔로 디킨 핑거(The Buffalo Dicken Finger)'라고 해당 치킨을 명명했다.
사진 속 치킨은 남성의 성기를 연상케 하는 모양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닭으로 만든 치킨 텐더가 어떤 이유에서 이같은 모양으로 튀겨졌는지 알 수 없으나 의도적으로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매우 유사해 보인다.
입에 넣는 순간 이상한 기분이 들 것 같은 오묘한 비주얼에 정신적 충격마저 안기는 듯하다.
여성은 해당 치킨을 보고 입맛이 뚝 떨어져 결국 먹지 못하고 버렸다고 전했다. 이 같은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오묘한 치킨의 생김새를 보고 음란 마귀 테스트(?)를 할 때 써야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