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둘레 100cm' 여성이 알려주는 엉덩이 커지는 애플힙 운동법 (영상)

YouTube '이토끼'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균형 잡힌 몸매, 탄탄한 몸매의 상징은 바로 엉덩이다.

엉덩이 근육은 척추를 따라서 길게 붙어 있는 척추 기립근과 연결되어 있어 허리를 받쳐주고 몸의 좌우 밸런스를 맞춰줘 몸매를 더욱 아름답게 돋보이게 한다.

볼륨감 없는 엉덩이를 탄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엉덩이를 포함한 하체 운동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

최근 좋은 몸매를 위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힙둘레 100cm를 자랑하는 한 유튜버의 운동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YouTube '이토끼'

지난 14일 여성 헬스 유튜브 채널 '이토끼'에는 '이 운동을 했더니 애플힙이 됐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약 5분짜리의 영상이었는데 그가 약 5분간의 영상에서 보여준 운동은 바로 '스쿼트'였다.

이토끼는 로우바 스쿼트, 프론트 스쿼트, 하이바 스쿼트, 와이드 스쿼트 등을 보여주며 고난이도의 스쿼트를 선보였다.

스쿼트 자세는 매우 다양해서 발의 위치, 바의 위치에 따라 나뉜다. 그중 힙업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스쿼트로 알려진 로우바 스쿼트의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기존의 스쿼트자세보다 발의 간격을 넓게 벌린다. 그다음 무릎 사이에 팔꿈치를 집어넣어 바깥쪽으로 밀어주는 자세를 취한뒤 엉덩이를 높이고 상체를 숙이면 된다.

바벨을 잡을 때는 몸 쪽으로 당겨 붙여 덮는 듯한 느낌을 가지면 된다. 이때 목은 상체가 기울어지는 만큼의 자연스러운 중립을 만들어야 한다.

YouTube '이토끼'

스쿼트는 아주 유명한 동작이지만 실천하는 데는 고통이 따른다.

애플힙의 소유자들은 "납작한 엉덩이를 애플힙으로 바꿔준는 운동법은 뭐니 뭐니 해도 스쿼트다"라고 입을 모은다.

스쿼트 운동은 하체 근력 강화는 물론 복부, 허리, 척추기립근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

만약 아래로 축 처진 엉덩이가 고민이라면 오늘부터 탱글탱글한 애플힙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YouTube '이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