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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일 남았는데 벌써 '예매율 1위' 찍은 오달수 복귀작 '이웃사촌'

미투 무혐의를 받은 오달수의 복귀작으로 눈길을 끈 영화 '이웃사촌'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인사이트영화 '이웃사촌'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오달수의 복귀작 '이웃사촌'이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22일 오후 7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이웃사촌'은 예매율 22.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이웃사촌'이 개봉을 3일 남기고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의 기대감을 듬뿍 받고 있는 것이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오게 돼 낮이고 밤이고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영화 '이웃사촌'


도청팀장과 도청대상으로 교류하며 쌓아서는 안될 이웃간의 정을 쌓아가는 두 이웃사촌들의 뭉클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은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3년 개봉해 '천만 영화'에 등극한 영화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과 충무로 대표 연기군단 정우, 오달수, 김희원, 김병철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이웃사촌'은 미투 혐의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던 오달수의 복귀작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2018년 촬영이 끝난 '이웃사촌'은 오달수가 미투 의혹에 휘말리면서 개봉이 미뤄졌고 오달수가 무혐의를 받고 나서야 개봉을 확정할 수 있었다.


벌써부터 남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이웃사촌'은 오는 25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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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이웃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