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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영하 4도'까지 떨어져 무조건 '패딩' 입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부터 온도가 크게 떨어져 전국이 영하권 추위에 들어가게 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한동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리던 비가 그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날이 있어 두꺼운 패딩과 코트를 겹겹이 입어야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당 다음 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 날씨는 '영하권'에 들어간다.


인사이트다음 주 날씨 / 네이버 날씨


인사이트내일(23일) 오전 날씨 / 네이버 날씨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보면 내일(23일) 최저온도는 -3도까지 떨어진다.


이어 화요일 -2도로 올라 금요일까지 잠시 영상권을 보이다가 주말부터 -3~-4도의 강추위가 몰아친다.


강원도와 경기 동부의 추위는 더 매섭다. 


이 지역은 -5도까지 떨어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에 지표면 냉각이 더해지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것이라 분석했다. 


이전보다 날씨가 추워지고 찬 바람이 매섭게 분다는 건 곧 완연한 겨울이 찾아왔음을 뜻한다.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온 만큼 따뜻하게 옷을 입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관리에도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