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다이어트로 '33kg' 빼고 아이돌 미모 갖게 된 '빅마마' 이영현 (영상)

YouTube 'Beginagain 비긴어게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그룹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확 달라진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8일 JTBC '비긴어게인'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오픈마이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현(39)은 한남동 재개발 지역으로 가 버스킹 무대를 펼쳤다.

이날 이영현은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을 커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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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속이 뻥 뚫리는 폭발적인 성량을 과시하며 보는 이의 감탄을 이끌었다.

무대만큼이나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다이어트 성공 후 몰라보게 늘씬해진 이영현의 몸매였다.

이영현은 무대 직전 긴장감을 풀기 위해 하체 운동인 '스쿼트' 자세를 취하며 남다른 운동 사랑을 드러냈다.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요요 없이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그는 한층 뚜렷해진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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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한 콧날과 날카로운 턱선을 자랑하는 이영현은 아이돌 그룹 멤버를 연상케 했다.

팬들은 "구구단 세정이 보인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인 줄 알았다", "다이어트 성공 축하해요"라며 연신 감탄했다.

한편 9월 이영현은 95kg에서 33kg를 감량해 60kg대 몸무게를 갖게 됐다.

그는 다이어트 이유로 임신성 당뇨를 언급하며 "우리 가족계획이 4명인데 둘째를 낳는 게 자신이 없는 거다. 임신성 당뇨를 또 겪기는 싫으니까 고민하다가 (다이어트 업체와) 인연을 맺게 됐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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