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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위장결혼' 악플러들 보란듯 찐키스 나눈 25살 연상연하 커플 유튜버 (영상)

25살이라는 큰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이어가고 있는 커플 유튜버가 영상에서 다정하게 키스를 나눴다.

인사이트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25살이란 적지 않은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8년째 부부의 연을 이어가고 있는 커플 유튜버 '다정한 부부'.


사랑에 나이는 문제되지 않는다는 걸 몸소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나이차 때문일까. 이들의 사랑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도 적지 않다.


누리꾼들은 이들 부부를 두고 "진짜 부부 사이가 맞냐", "영상 홍보하고 인기 얻으려고 조작해 위장결혼 한 거 아니냐" 등 근거 없는 악플을 쏟아냈다.


이런 의혹이 계속되자 부부는 "우리 진짜 부부 맞다"며 방송 중 보란 듯 진하게 키스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에는 25살차 연상연하 부부의 일상 모습이 올라왔다.


이날 집 앞 도라지밭에서 남편과 함께 사이좋게 도라지를 캐던 아내는 최근 자신들을 향해 쏟아진 여러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내는 "우리 사이를 못 믿어주는 사람이 많다"며 "우린 평소에도 이렇게 다정하게 투덕거리면서 즐겁게 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을 "자기야"라고 사랑스럽게 부르더니 "우리 (사이를) 못 믿어주는 사람이 많으니까 뽀뽀 한 번 하자"라고 제안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


남편은 아내의 제안을 듣고 망설임 없이 바로 일어섰다. 


그러고는 아내에게 다가와 그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입맞춤을 했다. 커플 이상의 관계가 아니라면 하기 힘든 애정이 담긴 스킨십이었다.


영상을 통해 부부의 진정한 사랑을 느낀 누리꾼들은 "의심 절대 안 하겠습니다. 오래오래 사랑하세요", "서로 진짜 사랑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 등 댓글을 남기며 둘의 사랑을 응원했다.


나이를 초월한 부부의 진정한 사랑이 담긴 모습을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YouTube '다정한부부 a loving 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