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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매일클래식' 통해 비대면 문화예술 교육 진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매일유업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매일유업이 음악가 베토벤을 주제로 교육용 공연 영상을 제작, 150여 개 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 기회를 전국의 시민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일클래식'을 진행해왔다.


매일클래식은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를 모토로, 전국 60여 곳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96회의 공연을 펼쳤다. 지금까지 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임신부에서부터 학생, 협력사 임직원 및 가족까지 약 5만 명에 달한다.


2019년 작년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시 내 11개 초등학교를 방문, 매일스쿨클래식 '편지콘서트-베토벤의 삶과 음악이야기' 공연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학교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 방문한 학교 측의 성원에 힘입어 2020년 올해에도 동일하게 방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방문 공연이 어려워져 비대면 교육 방안을 강구했다.


제33회 매일스쿨클래식은 영상을 통해 학생들과 만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고품질의 교육용 공연 영상을 제작, 서울시 내 150여 개 초∙중∙고∙특수학교에 배포한다. 배포 대상 학교는 서울특별시교육청을 통해 사전 신청한 학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영상에 담긴 공연은 시련을 이겨낸 예술가 베토벤처럼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긴 공연이었다.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가 적어진 시기인 만큼, 비대면 매일스쿨클래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편지콘서트'는 예술가들이 생전에 남긴 편지를 바탕으로 (사)소극장 산울림에서 기획된 공연 형식이다. 임수현 연출가(서울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는 예술가들의 편지 중 시기별로 주요한 내용을 선별, 낭독과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2020년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으로, 전세계에서 베토벤의 삶과 음악적 업적을 기리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매일스쿨클래식 '편지콘서트-베토벤의 삶과 음악적 이야기'에서는 박상종 배우가 베토벤의 열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임정은 배우가 낭독 및 해설을 맡았다. 음악감독으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림이, 피아니스트로는 구르카 표트르(Piotr Kupka, 이화여자대학교 반주과 교수)가 나섰다.


한편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 및 문화예술 체험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매일클래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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